이번에 갔을떄 회사에서 회사차에 기사까지
해주셔서 다행히 편하게 다녀왔는데,
운전중에 상대방 차와 거의 1센티정도 남겨놓고
부딪칠뻔했거든요
우리나라 같으면 접촉이 안되었어도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엄청 싸웠을텐데
서로 인상도 안쓰고 아무렇지도 않게 걍 지나가는데
그 모습이 참 생소했어요..

시골은 가능할 듯.....근데 호치민에서 운전은 쫌....그렇습니다.전에 운전기사가 운전하다가 오트바이랑 부딪혔는데...한국에서면 당연히 병원으로 싣고 가야할듯한데....운전기사가 막 뭐라고 소리치니까...벌떡 일어나서 가더군요....그 때 만약 저 혼자 운전하다 그랬다면 아무래도 골치 좀 아팠을것 같습니다...^^

본인은 제가 3년차 직접운전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시골이지만....
그런데 운전하기 나름입니다.
본인이 운전하면서 조심하면 괜찮습니다.

ㅋㅋ 그렇죠?

참고로 크리스마스 이브날은 다시 그 오토바이의 4배가 길에 있답니다.
머리통만 보임... 훗훗

오토바이 군단?
평생봐도 못볼숫자더군요 ... ㅎㅎ
정말 그들의 운전솜씨는
진기명기에 가까운것 같아용...

도착하셔서 첫날 오토바이 군단을 보신다면
자연스럽게 자가 운전은 포기가 됩니다.

한국에서 평생 볼 오토바이 숫자를 하루에 다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씩 베트남에서 사신 분들도 자가 운전 잘 안하시는데 (일부 하심)
보통의 경우는 절대 비추 입니다.
사실... 국제 면허증이 있건 .. 무면허 운전이 되시기도 하고요

와보면 기사 있서야 하는것을 압니다. 일부 본인 운전하고 다니지만 결국은 한정되어 있서요.
문제는 사고시 대처를 못한다는거....

여기서 운전 네버 못하세요^^ 첨엔 낯선사람차에 같이타는거 불편하지만 기사만 잘만나면 편해지실겁니다

그리구요 여기 오토바이와 역주행이많아서 기사까지 포함하는게 편하실것입니다..

베트남은 일단 주차장이 한국 같지 않습니다.
아는 분이 오너하신다고 했다가 백미러 도난 당한거 등이 기사 월급을 넘더라는...
그리고 렌탈차가 지입 차량이 많아-기사가 실제 차 주인- 기사들이 차만 렌탈해 주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