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남아 3살 딸인데요..

3살딸은 책을 잘 보는편이예요..근데 이 오래비는 전혀..ㅡㅡ:

자기가 보고 싶은 몇권만 보고(한자동화..이큐의 천재들) 다른 창작은 거들떠도 안보네요..

이제는 책 읽는 시간이야..그렇게 말하고 저녁 준비를 하면...(그전에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들어와서 씻고 난후)

둘째는 책 열심히 보고 있는데...큰애는 건성건성...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인 제가 옆에서 읽어주면 열심히는 들어요...근데 저도 할일이 있는지라...마냥 읽어줄수도 없잖아요..ㅡㅡ:

다른거 다 제쳐놓고 그냥 읽어줄까요..?

아님 책 읽는 시간을 더 늘릴수있게 밖의 활동을 줄일까요..?

이제 6살..내년에 7살인데...걱정이 되네요..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