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남친이랑 사귄지 5일정도 됐거든여ㅎㅎ
남친을 6월달 쯤부터 알게 되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다가 몇번 고백을 받았지만 제가 거절을 했어요ㅎ
그러다가 받아줬거든영~ㅎㅎ
그런데 너무 친해서 그런지 남들이 보기엔 안사귈때도 문자나 그런것을 보면 닭살이라서 사귀는 것처럼 보였나봐요ㅎㅎ
근데 사귀기전에 늦게까지 문자를 하다가 아빠한테 걸려서 지금의 남친이 아빠한테 무지 혼났거덩요ㅠㅠ
근데 남친은 이해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ㅎㅎ
근데 지금은 진짜 사귀는데 부모님한테 말해야 될까요?
서로 너무 좋아하는데 말한다면 부모님은 남친한테 전화해서 혼낸다던지 헤어지라고 할 것 같아요ㅠㅠ
저번일도 그래서 아빤 사귀는거 눈치는 챘을것 같긴 한데 그래도 모르잖아요ㅠㅠ
동생은 주변 친구들땜에 사귄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계속 아니라고 하고 있거든영ㅠ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는 말해야 될것 같기도 하고 말하면 안될것 같기도 해요!!
저는 헤어지기 싫은데 부모님한테 말하면 또 전화해서 머라하던지 당장 헤어지라고 화내실듯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