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위가 약한신분들은 과감히 읽지 않으셔두 됩니다...
어제 꾼 꿈인데요..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려요....

어떤 도로를 차를 타고 달리다가.. 대변이 너무 마려운거예요...
그래서 여기저기 눈을 돌리는 중에 시골길이 오른쪽에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쪽길로 들어가 시골마을을 돌아다니다가... 화장실을 찾았는데.. 무슨 공원같은데 있는 화장실 같은거예요..
일단은 급해서 들어갔는데 3개의 화장실이 있었는데 첫번째 칸엔 사람이 있고 두번째 칸엔 문을 열수 없게 가운데 엄청 큰 기둥이 막고 있고요... 할수 없이 세번째칸을 열었는데... 아뿔사... 재래식 화장실에 변이 넘쳐 나고 있는거예요...
그래도 어쩔수 없겠다 싶어서 없는부분에 발 디디고 해결해야겟다 싶어 들어서려는데...
갑자기 어떤 할아버지가 옆에서 저를 잡아 당기는 거예요 .. 들어가지 말라고...
그러고는 화장실을 세게 닫으시는데.. 문과넘쳐나는 대변이 부딪혀티더니.. 제 입과 옷으로 엄청 티는거예요...
순간 꿈이 었는데도 너무 입속에 많이 들어온듯한 찝찝함이나 옷에 덕지덕지 붙은 변들이나 너무생생한거에요.....
그런데도뱉지 못하고입을 다물고 삼키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이리오라 손짓 하시더니....
세차 할때 수도호수 꼭지 잡고 물 세게 하듯 잡으시더니입을 벌리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입을 벌렸는데.. 그물이 입속으로 들어오니깐.. 입속으로 넘어가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 너무 생생해서..... 꿈이 깨버렸거든요....
아... 꿈이구나.. 그러고 다시 잠을 청했는데...... 군대에서 쫄병시절 꿈이더라구요....
잠을 자다가 배가 너무 아퍼서 새벽에 잠이 깨 화장실로 달려 갔는데요....
웃긴거는 모포(이불)을 감싸고 같더라구요.....
그리고 큰일을 보고 뒷처리 하고 일어 섰는데.. 모포(이불)에 변이 또 묻어 있더라구요.....
아.... 이거참...... 꿈이 하루내내 똥판이었네요.....
똥꿈이 좋다고들 하던데.... 전에도 돼지 두마리한테 물리는 꿈 꿧는데 결국엔 개꿈이더라고요....

꿈해몽 하실줄 아는분 ..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