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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흐어흐어 여자,남자 상관없이 도와죠ㅠㅠ

흐어흐어흐어 여자,남자 상관없이 도와죠ㅠㅠ

세련

일단 질문부터 들어가께1.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종종 같은반이되던 남자애가 있었어요 근데 반이갈라지면 어색해지고 반이 같아지면 다시 친해져요 근데 걔가 5?6?학년때 저한테 잘해줬어요 뭐 빌려주고 뭐 해주고 계속 해주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제가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다가 그 친구가 정보를 잘 아는데 그 남자애랑 같이 진게하다가 좋아하는여자애가 몇반에 누구고 2번째가 저라는거에요 그때는 그냥 진짜 안믿긴 안믿었는데 좀 좋긴좋았어요
그리고 중학교올라와서 반은 갈라지고 학교는 같았어요 근데 학기시작하고 좀 지나고부터 계속 저희반에 찾아왔어요 근데 할짓도 없는데 계속와서 멀뚱멀뚱 하다가 괜히 장난치다가 가요 근데 저랑 자꾸 눈이 마주쳐요 그리고 좀 이따가 가긴하는데 그러다가 제가 호감이가서 고백할까..?? 라고 생각하던찰나에 22데이라는 글을 봤어요 여친이 생긴거에요 그래서 좀 허무해 하다가 그냥 잊었는데 어떻게 된거죠?? 그냥 제가 착각한건가요..??ㅠㅠ

2. 제가 초딩때 학원에 친구랑 다녔었는데 저보다 1살? 2살? 높은 오빠가 있었어요 근데 그 오빠가 먼저 다가와주고 다른애들한테는 막 대하면서 저한테는 잘해주고요 막 애들한테는 아무말도 안하면서 저한테는 귀엽다고 그러구요 빼빼로 데이때도 다른애들은 작은거 뿌러진거 주면서요 저한테는 크고 안뿌러진거 주구요 학원앞에있는 슈퍼에서 이것저것 사주기도했어요 근데 어느날부터 그 오빠가 안나와서 선생님한테 물어봤더니 학원을 끝었대요 저도 예전에 끊긴 끊었구요그 오빠는 저를 어떻게 생각한 걸까요??

제발 답 좀 부탁드려요ㅠㅠ

  • 석죽

    솔직히말씀드릴게요
    1. 님을 진짜 진심으로좋아한건아닌듯.. 그리고진짜좋아햇으면 먼저고백을 했겠죠
    2. 안뿌러진빼빼로..ㅋㅋ귀여우시네여 근데 말도안하고 끊은거보니깐 그닥큰관심은없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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