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손 알베르게.. 이게 뭔가요???ㅠ
두빛나래
오리손 알베르가 4월까지 닫는 다고 어떤 분이 그러신거 같아서 바짝 쫄아 있었는데..
(저질조차 안되는 최악의 몸상태라 요즘.. 피레네를 한방에 못넘을 예정이라 오리손 1박이 필수인 1人)
메일을 보냈드니 예약 가능하고 미리 돈 내라고 paypal인가.. 그 양식을 보내줬는데 말이죠...
sarl apathia vous a envoyé une facture pour €32,52 eur.
remarque de sarl apathia
reservation for 1 persons in half board (diner and breakfast: 31.00 euros per person) for the night 20 to 21 of april in room of 6 bunk beds. you have to arrive before 6.30pm.이건 뭔가요;;;;;
어째서.. 아무리 저녁,아침준대도 32.52 유로는 어쩌란 건가요ㅠㅠㅠ
밥 안줘도 되는데...ㅠ
원래 이렇게 비싼거에요?
혹시 제가 지금 그냥 예약해서 비싼건가요?
전날 생장에서 크레덴시알 발급받고 크레덴시알 들고 예약하면 좀 싼가요?
tgv싸게 끊었다고 신나했는데
저질체력으로 인해 돈이 또 들겠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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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저도 생각 고쳐먹었어요ㅎ 30유로는 여전히 크긴하지만..ㅋ 그래도 몸도 마음도 적응하고 친구도 만나고 오리손에서 하루 묵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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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오르손 가격이 비싼다고 생각 되시죠? 하지만 저는 강력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12시간 비행에 파리에서 바로 밤차로 생장까지 긴 시간 그리고 아침에 바로 순례 등록하고 길을 걷기 시작하면 오르손 까지. 문장으로 쓰면 아주 짧습니다. 하지만 순례를 시작할 수 있는 악조건의 컨디션이기 때문에 길고 긴 길과 날들을 생각한다면 나중에 산티아고 가서 두어가지 쇼핑하지 마시고 투자하세요. 그리고 오르손에서의 휴식도 휴식이지만 이곳에서 만난 순례친구들과 헤어짐과 만남 -
뽀야
현실 실감.. 좋을거같아요ㅋ 진짜 잘 실감이 안날거같은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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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오리손 1박... 첫날의 서먹함이나 긴장감 같은것을 많이 덜고 갈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같이 먹고마신 순례자들 중에는 산띠아고에 이르도록 몇차례 다시 만나게 된 이들도 있었고... 오랜 숙원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 서서히 실감도 났고... 여유있게 1박하고 넘어가는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 요금은 지난해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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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사이트콘레체 뽀르파보르..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ㅋㅋ 야금야금 여기쓰는 돈도 만만치 않겠군요ㅎㅎ
그냥 예약해야겠어요 오리손...흑흑..ㅠ -
영글
오리손은 밥은 무조건 포함이예요
참고로 그근처엔 그냥 길위에 산장 하나뿐이라서 먹을곳도 없고 밥먹고 힘내서 가신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원래 프랑스가 좀 비싸요...
스페인 넘어가시면 사립 알베르게도 가격이 좀 저렴해 집니다
순례길 위에서야 비싼 금액이지만, 일반 여행하신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비싼 금액은 아니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구요...
걸으시면서 직접 요리하시고, 미리미리 아침 준비해서 다니시면 돈 많이 절약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매일아침 -
핑크빛애교
그동네가 그렇군요.. 말이30유로지 원화로따지면 5만원인거라.. 몹시 비싸게느껴져요.. 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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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이트
작년 4월말 기준으로, 생장의 한 사설알베르게에서 잤는데요,
숙박비 12, 순례자 메뉴 12, 아침 6, 도합 30유로 계산했습니다. 거기가 제일 비싼 동네라고 보심되겠네요.
산 중이라는걸 감안하면 아랫동네에 비해 크게 비싼건 아닌것 같습니다. -
유희
체력단련의 계획은 거창하였으나.. 신변정리문제로인해 시간이 도저히ㅠ 초큼더 고민해봐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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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
함께 출발하는 분이라서 관심이 가서 검색해 보니 요금이 그 정도 하는군요. 씩씩님이 오리손에서 편히 쉬고 있을 때 저는 씩씩거리며 피레네를 넘고 있겠군요. 아직 한달이나 남았으니 그 저질체력을 잘 갈고 닦아 오리손을 패스하심이 어떨런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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