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베이스까지 그렇진 않았지만 ... 여튼 첨에 딱 맡고는 그냥 치웠어요 베이스는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ㅠ

아, 제가 올리브영에서 포 힘 시향해 봤습니다. 저는 포 힘이 마음에 들어서 세 차례정도 시향지에 뿌려서 집으로 가져왔구요^^; 알코올이 섞인 첫 향은 상당히 쎄서 같이 시향했던 친구, 동생들은 거북함을 느끼던데요, 30분 정도 지나서 알코올 냄새 빠지면 저는.. 좋던데요...^^; 질문자 분이 기존에 어떠한 향수를 쓰셨느냐에 따라 베이스의 진함 정도는 상이할 거 같네요. 일단, 어울리는 이미지로서는 말끔한 수트 차림에 선이 굵은 마스크를 가진 분께

네 감사합니다ㅎㅎ

아, 근데 포힘 베이스까지 짙은 스킨 향인가요?

네 힘은 좀 완전 남자 스킨 냄새 같더라구요 ...

주위에 올리브영 있으시면 가서 한번 시향해보세요 ㅎㅎㅎ 저도 오오 ! 하면서 맡았따가 오쉩 하고 내려놨음

아 그래요? 그럼 포 허인가 보네요. ㅋㅋㅋ
포힘은 완전 남성용인가요?

아 그러면 포허일꺼에요 ㅎㅎㅎ 남자가 써도 섹시하고 괜찮다고 하는 뉘앙스거든요

에센스는 ... 그냥 꽃비누향이라서 진짜 딱 여성용이구요 ㅎㅎ

안그래도 엄마한테 포허 사고나서 향 좋다고 맡게하니까 남자꺼 아니냐며 정색하셨었답니다 ㅠㅠㅠㅠ

여기 향사에서도 언급하는 글이 보이는데..... 글의 늬앙스로 보면 저 두개 중 하나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르시소가 남자에게 어울리나....하고.... ...

에센스는 꽃비누향, 포허는 섹시한 머스크... 파우더..... 향? ㅎㅎㅎㅎ약간 프로패셔널한 직장인 여성의 느낌

남자향수는 또 따로 있자나요 포힘...

글쎄요 남자들이 흔히 이야기 하는 나르시소는 ...뭘까요? 그건 정말 말한 그사람 밖에 모르는거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