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림은 아니구... 고맘땐 맘에드는거만 계속 보는 경향이 좀 있어요 낮가림을 걱정할때는 두돌 지나서예요... 두돌 지나면 대부분 두루두루 다 읽어주는대로... 혹은 골고루... 반응을 보이는데 특히 18개월 이전에는 주구장창 좋아하는거만 반복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한데요 뭘... 울 작은애는 17개월인데.. 지난주에 까꿍책 뗐구먼요... ㅜㅜ

저희 딸이 푸름이는 제가 읽어주면 와서 같이 보고 책장도 넘겨요~
근데 자연은 요번에 새로 들였는데 잘안보고 들이대면~눈을 피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낯가림 아닌가 싶어서요~

11개월이면 낮가림이 아니예요... 당연히 기어다니느라 책에 집중 안하죠... 집중할 수 있는 개월이 아니예요... 그냥... 책이 뭔지 알게 해주는 기간이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첫 전집은 창작이 좋아요... 쉬운걸로...

아~네 11개월이요~
장난감으로 책을 잘 갖고놀아요~
혼자 이리저리 펴보기도하고~~ㅎㅎㅎ
답글고맙습니다!!
인지먼저 하나 배워가요~~~~~~~

아이가 기어다닌다면 아직 돌쯤..? 저희 둘째가 돌지나 14개월인데요.. 아직까지 뭘 집중해서 볼 시기는 아닌것 같구요.. 오빠때문에 동화책( 집에 밟히는게 동화책이라..)이 많다 보니 장난감으로 여기고.. 책가지고 노는 정도에요.. 이것저것 가리키며 알려주는게 먼저인듯 싶은데요.. 관심있어하는걸루요.. 첫째는 두돌쯤 부터 책읽기가 시작되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잘 보고 습관이 잡혔구요.. 둘째는 그냥 놀아주는게 최고 일듯해요.. 그리고 꼬맹이는 책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