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캠핑한다고 이것저것 사다보니깐 장비가 너무많아지기 시작하네요..
처음캠핑때는 자동텐트(4면이 매쉬창이 있는.가방이 코베아와 부피가 비슷해요ㅠㅠ)와 코베아 라이브헥사로 갔는데, 장비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아웃백도 사고,코베아 가스난로, 접이식해먹, 전기요등등을 사다보니 수납이 안되기시작하네요..
요즘을 캠핑장에서 뭐먹고, 뭐하면서 놀까를 걱정하는것이 아니라 수납을 어떻게 해야되나 걱정을 합니다.ㅠㅠ
이제 여름이 오면 아웃백을 가지고 가면 더위에 지칠것같아서 다시 자동텐트와 타프모드로 가야될것 같은데요.
얼마전에 우연히 렉타타프가 하나를 구해왔습니다.(540*435, 라푸마 오렌지칼라 타프)
이번여름휴가때 남부지역 일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렉타와 타프스크린, 렉타안에 자동텐트모드로
갈려구하는데 괜찮은 조합인지요.. 근데 이것도 짐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라이브헥사는 아웃백을 사고난 이후에한번도 쳐본적이 없는것같아서 방출을 할까 생각중인데, 이걸 팔아서 타프스크린사는데 보태는것이 맞는지 아님 가지고 있는게 맞는지 고수님들의 의견이 듣고싶네요.. 사실 라이브헥사가 사이즈가 작아서 효용가치가 떨어지는것같기도 하구요. 이것 팔고 나중에 좀 큰걸로 헥사스킨을 살까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타프스크린 괜찮은것 있음 추천도 좀 해주세요.. (매쉬창만 있는것은 제외)
색깔은 어차피 타프가 주황+회색이라 코디는 불가능할것 같아서 무시할려구 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여름에는 침낭하고 이불은 어떻게 들고 다니시나요? 저는 4각침낭+머미형 침낭 2개+이불,요 이렇게 들고 다니거든요.와잎과 딸1명이라.. 전기장판하구요.. 여름에는전기장판이 필요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