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넵사진은 사진을 잘찍고 못찍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인께 부탁하실꺼면 사진솜씨보다 낮가림없이 열심히 찍으실 분이 중요하져...
사실 돈받고 하는일 아니면 남의 잔치에서 이사람저사람 친분도 없는데 사진기 들이대고 찍는거
힘듭니다... 손님들이 그냥 앉아있는것도 아니고 음식 퍼 나르랴~
자기식구챙기랴 친구들과 이야기하랴 번잡스러운데서 전문가 아니면 사진 찍기 힘들지여...
그분도 식사 하셔야 할 것이고 아는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싶을 것이고

요즘 돌잔치가보면 보통 작가분 쓰드라구요.. 그게 후회없다시대요^^

친구가 마니 찍어줄라믄 힌들텐데여~

돌스넵은 꼭 전문가에게 맡겨야한다고..아님 제일 후회한되여~
그래서 저두 미리 6개월전부터 예약했어여^^

민이맘님 말씀에 동감이 가네요...

2번 강추입니다! 어느집에나 걸려있는 판에박은 뻔한 컨셉의 사진, 식상하지 않나요? 저도 친구가 찍어 줬어요. 앨범이야 이미 찍으셨을테고...조금 엉성하더라도 먼 훗날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저도 돌잔치안하려다 갑자기 하게되서 이거저거 준비하는데 정말 어쩔수 없이 욕심이 생기더라구요~돌스냅도 알아봤는데 전 그냥 안하기로 했네요..돌촬영을 스튜디오에서 거의 80만원주고 했거든요..ㅡㅡ 돌스냅안하면 나중에 후회한다는데..비용도 만만치않고..그날 한시간전부터 아기가 사진찍고 해야하는데 넘 지칠거 같아서 안할려구요~대신 남편친구랑 직장동료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했어요..저라면 2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