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보이네요 외모와 입담은 평균위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앞머리숯좀 나간거빼면...

잘 해보세요. 전오히려 님의 스펙이 증권사 영업에 장점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학점 좀 낮다고 공부몬했다고 영업쪽에서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좀 노는애들 좋아하기도 합니다. 외모 좀 되시고 어휘구사력 좋으시다면... 지방지점에 잘 맞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사 영업 쉬운게 아닙니다 ㅎ 나가는 애들 수두룩합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스팩은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잘보시기를~~

그렇군요... 잘생각해봐야겠어요 답변고맙습니당

woopi님 답변에 동의합니다. 아는 동생 한명도 지방대 출신으로 비슷한 맥락으로 진행중입니다. 투자대회 입상경력과 본인 실질 투자 실적으로 증권사 지점으로 입사..물론 처음엔 대형 증권사는 힘듭니다. 그렇게 실적 올려서 그래도 대형증권사 지점으로 이직 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게, 본인 자금으로 투자하는것과 고객 자금으로 투자하는건 많이 다른가 봅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지점에서 일하게 되면, 수익률 관련해서 회사의 압박도 심하고요...본인의 투자 스

일단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네 주식폐인이미지가 맞겠네요 저도 친구는 많지만 만나는 친구들은 정해져있고 근 오년동안 방구석에서 연구만했으니까요 지점영업을 하고싶긴한데 가능성이 낮으면 어쩔수없네요 근데 전공은 안살릴겁니다 돈벌라고 취직하는게 아니니까요 좀더 다른시각으로 주식에 대해 연구하고 배우고싶어서 취직을 생각해보는거구요 금융권이 아닌곳은 아무리 좋은기업이라도 줘도 안가렵니다

90년대 후반에 실투랑 모투 수상자들을 특채형식으로 많이 채용한적이 있습니다. 막상 뽑아놓고보니 이분들이 대개 리스크를 즐기는지라 운용.고객자산관리랑은 맞지가 않았습니다. 장기적으로 수익률도 좋지않았고요. 무엇보다 대부분 사회성이 많이 떨어져서 조직생활에 적응을 못했지요 그냥 주식폐인 이미지 입니다. 그 결과 현재는 쑥들어갔지요. 스팩만으로봐도 본사는 어디든 많이 힘들것 같고 지점도 대형사는 힘들것 같습니다. 전공이 전기쪽이시면 취업도 잘되는과니 졸업하

쪽지 보냈습니다

여담인데 어차피 수많은 초고스펙 신입들도 본사직군 들어가도 자기능력을 바탕으로 책임지고 운용하고, 인센받는 일을 하게 될 사람은 손에 꼽습니다. 다 시스템 안에서 반복적인 일 하는 사람이 90%예요.
주식투자를 좋아하고 장시간에 무조건 매매를 해야한다면 차라리 지점에서 시작하거나 소규모 부띠크 가는게 나아요. 어차피 소규모 일수록 스펙이 중요한게 아니고 수익을 낼사람인지가 중요하므로, 이쪽에서는 학벌 컴플렉스 받을것 없고, 당차게 지원해서 입사하

솔직히 모의투자대회 경력이나 개인적인 매매법을 본사운용쪽에서 좋아하지도 않고 인정을 잘 안해줍니다.
학벌도 본사 핵심직군 들어가기에는 너무 어려움이 많습니다만, 차트캡쳐 2만장보고 마음이 움직여 답변 달아봅니다.
1. 본사입사하기엔 학벌/학점의 물리적인 컷이 있으니, 현실적인 대안으로 일단 지점영업직군으로 입사하여, 회사 업무 병행하면서 개인 주식투자로 수익 쌓음. 꾸준한 수익률 입증 가능할시, 몇몇 고객의 자산증대 기여를 증명하여, 인센티브(지점영

전기공학과 학점 잘 나왔는데 투자도 잘 하심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요?
투자 공부 열심히해서 학점 안 나온거다 하심 그게 장점이 되실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