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는 아니지만요...모유가 잘 안나와서 억지로 짜서 먹이고 있는 1인으로서 그 귀한 모유로 비누를 만들다니...넘 가슴이 아프네요...ㅋㅋㅋ

아~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 그럼 비누로 살짝 해볼까여? ㅎㅎㅎ 남자분들은 머 와이프나 여친 줄수있겠죠?? ㅋㅋ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잘 해볼께요~ ^^

저는 괜찮을 것 같은데ㅎㅎ 아무래도 혼자오는 남자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에효~ 젖많은사람과 없는사람 다들 상대적인듯합니다.. 젖이 넘 많으면 넘 자주 차서 아프고 짜내는일이 보통이 아니고 넘 분수처럼 쏘아서 애기가 갑쳐해서 직접수유 못하고 유축기로만 하다보면 더 아픔니다..
마냥 부러워 할일만은 아닌듯합니다..머든 적당히가 좋아요~ 맘들 모두 힘내여~~

작년 10월 말에 돌잔치 하면서 저도 모유비누로 답례품 준비했습니다...
천연비누보다 단가가 두배는 비싼듯... 윗분 말씀처럼 싫어한다거나, 거부감은 없었어요.. 사람 생각차이겠지만...
전 나름 의미를 두고 했답니다.... 이 모유로 우리 아이 이만큼 건강하게 잘 키웠어요.. 라는 의미로다가..
사람들 좋아하던걸요... 이런 완모하는 엄마 아님 모유비누 어디서 구하겠어요?
인테넷에도 개당 6000원은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꼼지에서 했는데,,, 모

전 11월이 애기 돌이라 비누 만들려고 맡겼어요..꼼지점빵에서 만들어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 모유로..
굳이 모유라고 말할필요 있을까요? 천연비누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하는데.. 알아보니가 피부에 좋은역할을 하던데요.. 그래서 전 이번에 100개 이상을 만들려구요..

^^ 귀한 것인줄은 알겠지만 제가 다른 분 돌잔치에서 가서 받는다고 하면 모셔두고 안쓸것같아요.
뜻은 좋지만 아무래도 거부감도 함께 생길 일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조심스럽게 답글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