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큰애 38개월 지금 둘째 4개월..둘다 딸인데요..물론 큰애한테 미안한 일이 많이생기지만..
내리사랑인가..둘째가 느무느무 이뻐 죽겠어요~ㅋㅋㅋ
큰애가 이번에 어린이집 가는데 동생땜에 맨날 혼나다 가서 그런지 너무 즐거워합니다.
무엇보다 큰애가 동생 너무 이뻐해서 잘 놀아주고요,
동생도 언니만 보면 방긋방긋 웃어요~ 그걸 보면 하나 더 낳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큰애한테 동생 태어나서 속상한일 많지? 그래도 동생이 좋아? 그랬더니 큰소리로 자기

애들은 형제,자매보다 친구에게 더 의지하고 그래서 하나만 있으면 꼭 외로운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여~ 하지만 아들이 하나 있으니 딸도 땡기는게 엄마맘이네여;; 아이한테는 동성형제, 자매가 더 좋은거라는데,, 저도 항상 고민입니다ㅠ.ㅠ

아이 키우기가 힘들기도 하고 돈도 많이 들고... 그래도 이세상 혼자보단 형제가 있어야져~~~ 둘까지만 낳으세여~~ 정책만 잘 되있다면 열인들 못낳겠어여?????열은 좀 그런가?

저오 4살된 딸이 있는데 하나만 잘 키울려구요.몸이 튼튼한편도 아니고 다시 그 시절을 반복할 생가을 하니 너무 캄캄... 아들 하나 더 낳고도 싶은데 힘들어요..

이세상에 엄마 아빠가 없다면 누군가 의지할 사람이 있어야 하지않을까여? 형제애가 대단하다고들 하잖아여..

낳을려면 나이더 먹기전에 낳아야하는데 ㅋㅋㅋ 하나는 외로울거 같아요.

전 그냥 하나로 만족할려구요 .,.그런데 주변에서는ㄴ 난리네요

근데 하나는 넘 외로울것 같아여.... 하나 더 낳으세여

전 7살짜리 형아랑 8개월짜리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어여... 딸을 낳고 싶은 마음에 낳긴 했는데 아들 둘을 키우다 보니 넘 힘들더라구여... 아직 작은애는 뭘 모르니까 괜찮은데 큰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어여... 흔히 말하는 애정결핍... 신경을 쓴다고 해도 어쩔수가 없네여... 시댁이 딸이 귀한 집안이다보니 너무 막막해여

저두5개월딸잇는데 다들하나 더낳으라고 난리내요 힘들어죽겟는데 몰래 피임하구잇어요 갑자기임신할까해서 낳아야돼는지 말아야되는지걱정이얘요 나이가 많아 낳으려면 빨리가져야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