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한국에서 꼭 가져가야만 하는게 있을까요?

한국에서 꼭 가져가야만 하는게 있을까요?

에드워드

저번에도 한번 글을 올렸었는데

영국에서 유학 후 산티아고로 건너가 순례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타지에서 출발하는거기에 기차 티켓 예약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런건 현지에 가서 구입해도괜찮다고 답변들 해주셔서 그부분은 그때나 가서 생각해보려고하네요 ㅡ ㅡ

지금은 당장 영국 떠나는 유학 준비하는것도 벅차게만 느껴져서...;;;

여튼 제가또궁금한거는한국에서꼭 준비해가야만 하는 준비물이 있을까요?

당장 한국에서 산티아고 순례용으로 가져가는건 40리터배낭과 침낭 정도밖에 없네요이외에도 꼭 준비해가야할 준비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ㅜ

  • 종달

    정말 필요한것은 라면스프나 밥에 비벼서 먹을수 있는 밥이랑 같은 가볍고 쉽게 밥을 만들어 먹을수 있는 그런게 필요합니다.. 고추장이나.. 가면 밥먹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죠.. ㅋㅋ

  • SweetChoco

    마트에서 파는 작은 세면도구 셋트를 추천합니다. 부피도 줄일 수 있을뿐더러 샤워실 갈때 수건이랑 그 것만 들고가면 되니 간편했습니다. 저는 순례 도중 잃어버려서 현지에서 치약, 비누, 칫솔 등을 모두 따로 구입해야했어요. 세면 도구 셋트 안에 있는 용품들처럼 작은 것들을 구하기 힘들더군요.

  • 틀큰

    방수 자켓에 레인 팬츠입으면 아무리 빗속을 하루종일 걸어도 끄떡 없습니다. 푹푹 빠지는 진창길이 많아 스패츠도 필요하구요. 알베르게 출발할때 비 오면 아예 바지 대신 레인 팬츠만 입었습니다..

  • 라라

    등산용 스틱 2개, 현지에서도 구할수는 있지만 가게 찾기가 쉽지않고 가격도 비싸요. 심실링 처리된 방수 자켓, 판초얘기 많이 하는데 빗속에 판초입고 6-7시간 걸으면 오히려 땀이 차서 불편하고 그냥 방수 자켓으로 걷는것이 훨씬 편했습니다. 방수 자켓 성능은 다 비슷해서 굳이 비싼 고어텍스가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안쪽에 꼭 심 실링 처리된것인지는 확인해야 합니다. 배낭 커버도 6-7 시간 비 맞으니까 세더군요. 그래서 비올때 대비해서 배

  • 겨울바람

    가서 읽을 책이요. 전 그냥 공항에서나 읽고 버릴 생각으로 가져갔지만 제 물건들 중 보물 1호가 되었어요.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