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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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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이번에 중2되는 아이인데여...
제가 원래 1학년떄 같이 다니던 무리가 있었어요
진짜 그애들이랑은 죽고 못살던 그런사이였었는데

네가 여름방학떄 전학을 갔어여..
제가 계속 노니깐 전학가서는 공부 열심히 하라고
강남권으로 이사를 갓어여;;
그래서 애들이랑은 어쩔수 없이 떨어지게 되고
전학을갔는데

왜 서울에는 노는애들이 더 많잔아여
그래서 놀곳도 더 많고
전학가서도 공부는 하지 않고 놀고
약간 나쁜길로도 빠졌었어여
그래서 성적이 진짜 낮았었어여
강남권애들이니깐 공부잘하는 애들도 많앗고그래서 엄빠가 안되겠는지 다시 원래 살던곳으로 이사를 갔고전학을 원래 다니던 학교로 다시 왔어여

근데 제가 같이 다니는 무리 애들이 약간 태도가 바뀐것 같은거에여
그래서 막 소외감도 들고...
그런데 전학가니깐 학교에 그런애들 있자나여
공부는 안하고 놀고 언니들도 많이 알고
후배들도 많이알고 그런애들이 우리반애 2명이 있었는대
저랑 1학기떄 원래 친했었어여!!

둘다 정말 예뻐서 오빠들한테도 인기 많고 그런애들이엇어여
그둘중에 한명이 자신의 패거리할튼 같이 다니자고 해가지고
어정쩡하게 있다가 2학년에 올라와서
원래 놀던 애들이랑 은 안놀고 그애들이랑 놀았어여
근데 어제 저랑 6년지기한테 대화가 왔어어(그냥 편의상 반말로;;ㅎㅎ이해해줘언니들~~)
그6년지기가 원래 나랑 같이 다니던 애중에 한명이건든근데 내용이 왜 우리애들이랑 안놀고 개네 애들이랑 노냐고
나한테 많이 실망했다고 하는거야
근데 내 입장에서는 전학와서 애들이 나만빼고 노는것같고
그런느낌을 크게 받아가지고 나도 애들한테 저어엉말 실망했었거든
그래가지고 또 어정쩡하게 대화도 끊나고....

어떡해해야 맞는거지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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