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요 같은반이에요 이번주로 주번에서 해방되는 저는 마지막 임무를 다 하기위해

청소도우미 아그들이 쓰레기를 좀 더 버릴때까지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놀고 웃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제가 좋아한다는 아이가 뛰어다니더니 (여자)친구에게서 둘이서 뛰어다니며 막 무언가를 뺏고

난리를 부리더군뇨 ㅋ 근데 제가 좋아한다는 아이가 뭘 뺏으려면 신체적 접촉을 해야할거 아니에요

그래서 막 손을쎄게잡고; 당기면서 물건을뺏는데 주변에 아직 안가던 생키들이

오~ 손잡앗다
사겨라! 사겨라! 하는 고런 분위기가 됐어요

근데 솔까 손을 넘 쎄게잡긴 햇음;; 근데 진짜 좋아하는게 아니더라도 사겨라 사겨라 하는 분위기면 평소에

별로 좋아했던 애가 아니어도 묘- 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살짝 분위기 타면서 사귀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잖아요-?

근데 솔직히 내가좋아하는 걔가
키는 175쯤 되는 폭풍기럭지에다가
애교도 잘 부리면서
피부도 탱탱하고
목소리도 멋잇고
매너도 좋고
손도크고따시하고
말 그대로 완죤 하나 \ㅏ짐없는 내 이상형 완죤 남신이에요 ㅠㅅㅠ
그냥 갖다가 니 가져라 하긴 너무 아까운애에요 뿌잉쁘잉
저희가 5/2 ~ 5/4 일동안 2박3일로 수학여행을 가는데
혹쉬라도 그때 걔들이 잘되면 어떡하죠 ㅠㅠ...

제 성격은 뭐
싹싹하고 대인관계 괜찮은편이고
여러모로 평범하다고 할수 있겠네요 네...ㅋ

아주우- 자연스럽게 걔 번호 따는 법이랑
뒷조사;; 할 수 있는 방법이랑
사실 안친한 애거등뇨
친해지는 방법좀

저는 우리 모아님들께서 좋은 해결책을 주시리라
잔뜩 기대하고 잇을게여 >_ 참고로 중2에요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