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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ㅠㅠ 나 좀 도와주라ㅠㅠ

언니들ㅠㅠ 나 좀 도와주라ㅠㅠ

라라

안녕 언니들!! 나는 14살 풋풋한 중학생이야 말투가 쫌 그래도 이해해줘ㅠㅠ
너무 급하거든!! 내가 밴드부에 들어가 잇거든 얼떨결에 보컬로 붇엇엉ㅠㅠ
부담감이 쫌 심각하지ㅠㅠ 거기 쌍둥이 오빠가 잇거든!! 완전조음..ㅎㅎ
내가 보기엔 완전 귀엽고 잘생긴거야ㅠㅠ 친구도 귀엽다구 하고ㅠㅠㅠ
계속 그오빠들 한테만 신경쓰이고 내가 부르는 노래에 그오빠들 기타 다들어가거든!
틀릴까봐 너무 떨리는거 잇지ㅠㅠ 그래서 막 엄청 작게 불럿다ㅠㅠ
계속 신경 쓰이고 잘생겨 보이고 귀여워 보이고 그냥 그오빠들에 대해서
알고싶은게 많아.. 이거 좋아하는거야? 아니면 그냥 간단한 관심이야?
내가 1학년이고 그오빠들이 3학년인데 만약 좋아한다면 고백할 방법좀 알려줘언니들 ㅠㅠ
그리구 나 옷좀 추천해주면 안될까..? 머리스타일도!! 가능한다면..ㅎㅎ
내가 쪼끔 통통하고 얼굴은 귀염상..? 밖에 나가면 귀엽다구 해 중학생이라 해도 안믿고..
키카 147이거든! 쫌 귀여워 보이는 옷? 아니면 내 나이에 맞는 옷좀 추천해주라..
진짜 화장도 내손으로 한번도 안해봤고 렌즈도 친구가 억지로 끼워줘서 울엇어ㅠㅠ
화장은 밴드 대회때 선배가 한번 해줬엇구..ㅠㅠ 제발 도와줘 언니들!!!
난 호텔모아 언니들만 믿어!!! 그리고 나 옷 되게 싸게 팔꺼꺼든??!!
내가 엄청 싸게 팔고 덤두 많이 넣어줄께.. 내글 잘 봐주길 빌어..!!!
언니들이 얼굴보고싶다면 .. 못생겼지만 해결책 좀 올라온다 싶으면
글 수정하고 셀카 올릴게!! 밴드이름도 궁금하면 알려주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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