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애가 그랬어요 지금 4살... 말문트일때 쯤부터 자기가 알아서 안하더라구요 시간이 약이에요... 좀 기다려주세요

제아들도혼날때하고잘때머리만지면서자는데그냥놔뒀는데귀찮긴해요5살인데 고쳐야하겠죠?

울 13갤딸이 돌전부터 머리카락 잡고 자요 잘때 제머리 없음 안자고 자다 없음 더듬어서 찾아요 고치고픈데 아직 말두 안통하고...갑자기 고치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어찌 해야할지 고민돼요

고친이후로는 밤에 신기할정도로 안깨고 자요...
근데 함정은 낮잠은 혼자 못자고 안으라고 그러네요...예전에 머리만 쥐어주면 바로 잤는데 아직 낮잠은 힘든가봐요

전 우아달 찾다 못찾아서ㅠㅠ 그냥 제가 못하게 했어요
18개월이고 끊은지 이제 2주정도...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서 볼에 부비고 오른쪽 엄지손은 빨구요
스스로 그만할때까지 그냥 두려했는데 (6개월부터) 점점 더 심해지고 밤에도 머리 만지느라 깊게 못자고 자주깨구요
이렇게 두다가 둘째 가지고 내몸이 힘들어지면 얘를 때릴거같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머리가한움쿰씩ㅠㅠ) 한시간정도 울렸어요
어김없이 잡으려고 하길래

울아들도 그래요ㅋ 근데 전 별로 심각하게 생각안해봤네요ㅋ 그러려니~~^^;;

엄마 머리가 애착물인가봐요
저 아는 애기도 엄청 클때까지 엄마 머리 바닥에 깔고 그거 베고 자더라는 ㅎㅎ
애착물은 바꾸기 힘들어서 우뜩해요~

티비에서 봤는데 그애는 좀 큰애였는데 5살가량? 가발 쥐어주더라구요;;

앗!!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엄마머리잡고자고 집착하는 사연나왔었어요..무조건 안돼!!라고하지말고 시간을 정해서 머리만지는 시간을 틈틈이주면서 줄여나가고..다른 애착형성할수 있는것을 만들어주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