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감사합니다~^^ 종종 걷는다고 걷지만 아직 10키로이상은 걸어본적이 없어서 걱정도 되고그러네요..하나하나 준비잘 해 보도록 할께요..

몸 준비에 문제가 없으시다면,그리고 시간적으로 괜찮으시다면 로마로 가시기전인 3월 중순 혹은 말에 떠나심은 어떠신지요? 순례길에서 사순시기와 부활을 맞이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아니면 로마에서 일보신후 카미노를 하시는 것이 나을듯 싶은데요. 중간에 왔다 갔다 하시면 비용과 시간도 문제이지만 그 중간 스케쥴에 신경쓰느라 카미노를 온전히 즐기는데 장애가 될수있습니다.참고하셔요^^*

저도 걷다가 갔다가 다시와서 걸으면 비용부분에서 아무래도 좀 고민이예요..부활을 한국에서 보내고 가려니 그전에 다 걷기는 무리인거같고..다 걷고 싶은 욕심은있는데..시간이 너무 빠듯한감이있어서..안되면 구간을 좀 줄여볼까 싶기도하고 그래요..ㅠ이제 뭔가 구체적으로 경로도 정해얄거같고..항공도 슬슬 준비해야는데..

부르고스에서 로마에 가려면 일단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로 이동한뒤 그곳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셔야 할듯 합니다. 중간에 로마에 다녀오시려면 시간이나 경비가 더 말이 들텐데요...

제 생각엔 중간에 멈추고 다시 시작하시는 것보다 한 번에 끝내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로마를 먼저가시던가
아님 까미노 하시고 로마를 가시던가 ^^

유럽쪽 항공기(에어프랑스, KLM등)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