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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와 에어백의 모순....

카시트와 에어백의 모순....

튼튼

아기 낳자마자 카시트를 샀어요~
차가 밴이라서 장착을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차를 바꾸어서 드뎌 장착을 햇답니다...
그런데....
좋은 차를 산다고 에어백이 있는 차를 삿는데,
어라? 설명서에...
에어백이 있는 곳에는 절대로 카시트를 설치하지 말라공...치명적인 부상을 입을수 있다고...
에어백이 조수석에 있고, 나는 운전을 해야하고, 그럼 아기는 항상 뒷좌석에 앉아있어야하는데...
울아가 엄마얼굴 안보이면 막!! 울어대는뎅....
안그래도 카시트나 유모차등 답답하고 인위적인 모든것은 죄다 싫어하는 울아들인데...
위험하다하니 겁나서 조수석엔 장착도 못하공...
그렇다고 뒷자석에 장착하자니 아가가 보채공...
지금 5개월됐는데 아가랑 단둘이서는 한번도 못나가봤다는거....-.-;
항상 친정엄마를 모시공 아가랑 셋이서 다녀야한답니당...
이거 불편해서리...
모아님들은 어떻게 하세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 라임나무

    아무래도 아기가 더 클때까지는 아가랑 둘만 나가는건 어려울것 같네용~암튼, 모아님들의 조언감사함당~

  • 후회중

    운전석에 백미러를 조절해서 보심 안될까요. 제가 그렇게 했구요. 이름 부르고 까꿍해주고... 등등.

  • 핀아

    카시트랑 에어백 둘다 안전을 위한거잖아요,,
    아가를 생각하신다면,, 카시트는 뒷자석에 그리고 후방장착이 더 안전하다고 하죠?
    (특히나 어린 아가의 경우,,)
    아가가 많이 보챈다 카더라도,, 엄마 목소리 들려주면 괜찮을거 같은데,,,

  • 레온

    님도 당근 아시겠고 심정은 이해하지만 카시트는 꼭 뒷자석에 장착해야 하는데요. 친정엄마가 계시다니 아기와 같이 뒷편에 계시면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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