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다들 말씀들이 조금씩 다르시죠.
이런거 해봤자다... 혹은 확실히 도움되더라. 해놓으면 좋긴하다.
이런거 돈들이지 말고 차라리 적금을 들어줘라... 등등
적금도 들어주고 이런것도 과외로 해주고 다 해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우리아들 지금 25개월이고 영아다중 18개월부터 했고 지금 다중지능레벨1 들어갔어요
은물은 지금보단 좀 더 커서가 더 활용풍부하다고 하지만 벌써 팔긴하더군요. 그래서 다중지능 레벨1만 100만원 넘게 들어갔죠...
고민하는 문제는 7만원씩 하는 일주일에 한번 하는 40분 수업을 계속 할지 말지... 입니다..
이거 안하려니 엄마가 교재와 교구 활용해줘야겠는데... 8개월 둘째 같이 키우면서 어찌해줘야 좋을지...

솔직히 말하면... 이런 어릴때부터의 교재나 교육에 큰 기대를 갖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해주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고 크다고 생각하고요.
이걸 열심히 시켜서 내아이 공부잘하게 만들겠다나 어떤 욕심부리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 크게 기대하는건, 엄마외에 선생님이라는 존재를 알고 배우는 기쁨을 알게 해주고 싶다는것..
그리고 두번째 기대하는건.. 엄마나 아빠나 어렸을때 무척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였기때문에
우리애기만큼은 사회성키우는데 어려움 없었음 하는 기대랍니다.

경제도 어려워지고 가정 경제도 힘들어져서
수업을 시키기도 힘들고... 흠..
그와중에 애기 책을 더사서... 더 부담스러워졌네요.
수업을 끊지 못하는 큰 이유중 하나는 프뢰벨 교재와 교구특성이 그렇듯... 어떻게 활용해줘야하나..하는 고민때문이죠. 그냥 이대로 썩힐것만같은...(제가 또 8개월짜리 둘째가 있거든요)

혹시 엄마가 다중지능 활용해주신 분 계신가요.
있다면 노하우 전수좀 바래요.
아울러 영유아시절의 교육이나 책활용, 엄마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도 소견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