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스테를리츠에서 야간열차로 이룬까지 간 다음에 이룬에서 레온까지 가는 열차로 갈아타면 되는거죠?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저랑 일정이 매우 비슷하네요 ~^_^ 저도 파리에서 6일을 보내고 레온에서 시작해서 산티아고까지 딱 14일 2주 걸려서 걸었습니다. 물론 매우 좋았구요. 그럼 제가 이동한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저는 여기서 기차를 예약했어요 . 파리에 있는 오스테를리츠 역에서 야간기차를 탔어요 11시쯤 껄루요. 그리고 파리와 스페인 사이 국경을 지나는 이룬에서 레온까지 가는 기차로 갈아타는 방법을 택했죠. 지금 생각해 보면 아주 마음에 드는 방법이었어요 !^

맞는 말씀같아요. 너무 많은 정보때문에 되려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더라구요. 잠시 책이나 읽으며 숨고르기라도...해야할 듯

파리 관광이 필수이신 거면 일러주신 대로 저가항공을 미리 예약하시는게 제일 저렴한 방법일 것 같고요.
마드리드로 입국하셔서 바로 레온으로 가시면 버스비(한 20유로?) 정도로 이동하실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퍼뜩 듭니다..-.-

때로 정보가 너무 많으면 되려 나아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잠시 정보를 떠나 님의 까미노를 곰곰 음미해 보시는 것도 기분전환이 되시지 않을까...=)

빌바오라...파리에서 빌바오까지 저가항공이용하고 버스로 레온가라는 코멘트네요. 사실 어찌됐던 일정에 맞게 갈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따르고 싶지만, 솔직히 빚내서 카미노 가는거라, 예산이 얼마나 나올지 걱정입니다.

생장에서 한번에 레온까지 가는 교통편은 없습니다. 택시,버스등을 3~4회 이용해야 합니다. 파리에서 마드리드 또는 빌바오까지 저가항공으로 이동한후 버스/기차로 레온까지 가는방법이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알베르게에 부엌이 있는 곳이면 취사가능합니다 (마을에 알베르게가 여러곳 있는 경우도 있으니 부엌있는 곳으로 찾아들어가시길). 조그만 시골마을에는 수퍼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