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라 그런가 왜그리 사야할게 새록새록 늘어나는지...

저흰 아기한테 들어가는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모유 먹이고, 천 기저귀 쓰면 별로 들지 않더라구요. 옷은 선물로 다 해결되고. 많이 사주지 않았어요. 보험 깨는 건 넘 아깝고요, 천기저귀를 써보세요~ 옷도 있는 걸로 잘 빨아서 입히시고요..

저도 신랑 250정도 벌어오고 보험료 30들고 적금 85나가는데 매달 50~60씩 적자에여..내가 살림을 못해서 그런건가 자책감도 들고 신랑 눈치도 뵈고..참 답답하네여..

언제나 마이너스~~

무섭네요.. 지금은 엄마집에서 먹고 자고 다 하면서도 250정도에서 100 좀더 저축하고 있는데 아기도 더 낳고 따로 나가 살면 돈 장난아니겠네요.. 남편은 혼자서 힘들겠지만 계속 이대로 살면 좋겠네요..

저희는 보험, 저축 하나도 못해여...마이너스예여...1월에 인센티브 목돈으로 나오는것만 기다리고 있어여...

저흰 저축 보험 아무것도 못해여..
거의 아가한텐 돌전엔 20~30은 우수웠는데...돌지난 지금은 그래도 15~20정도?

저는 아이들 둘인데.. 보험 제외 하고 저축 제외.. 200가까이 들어가는데요.. 뭐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지..ㅠ.ㅠ.

세식구 보험30만원이면 많이 들어가는건 아니네요. 보험은 해약하지 마세요. 저축한 돈도 없는데 언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그냥 유지하세요. 150만원선이면 아무리 알뜰하게 살아도 저축은 힘들어요. 긴축절약하면 저축이 가능하기는 하겠지만 그건 또 그거대로 스트레스 받아요. 지금은 그냥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현 생활을 적자나지않게 유지만 한다고 생각하세요. 아이가 좀 크고 나면 맞벌이를 하시던가...

저는 신랑이 250벌어와도 저축 하나도 못해여..;; 마자여 월급날 되면 한숨만..완전공감~~
언넝 아가 키워 놓고 저도 맞벌이하러 나가야 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