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30대 초반의 주부랍니다.
결혼은 작년에 했지만..이제사 임신계획을 잡기 시작한..늦깎이지요..

전 작년초 결혼전에 자궁근종 수술을 했답니다. 다행히 수술도 잘 되었고..결혼초반엔 이것저것 챙겨먹고 몸 추스리기 바빴죠.
그리고신랑과 상의끝에..올 가을,겨울정도에 아가를 갖자는 계획을 세웠어요.
해서 봄에 보건소에 다녀왔는데..
풍진은 항체가 있어서 접종을 안맞아도 되고..b형 간염은 접종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검색해봤죠.
헌데, b형 간염은 한번 맞기시작하면 기간을 잘 맞춰 맞아야 한다고 하잖아요.
어떤곳에선 아예 아기를 낳고나서 엄마와 아가가 함께 b형간염 접종을 맞으라 하네요.
또 어떤곳에선 임신중에도 간염접종은 상관없다고 지금부터라도 맞으라 하구요.
누구말이 맞을까요..병원도 제각각이라하고..-_-;;

그리고..
임신 하고나서 병원에 다니기 시작해도 될까요?
보건소에서 피검사로 에이즈와 풍진,간염정도만 검사했구요,
작년에 종합병원 산부인과에서 수술전 어지간한 검사는 다 했기에..궁금합니다.
종합병원에서 수술후 차트와 소견서는 모두 받아놓았구요..현재는 일반 산부인과 병원으로 가야한답니다.

간염접종과 산부인과 방문시기..알려주실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