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추석전날이라 병원에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병원갔다가 시골가시는 분들이 많은가 보더라구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좀 놀랬네요^^
암튼 질초음파해보자고 해서 했는데요~
아기가 아주 조그맣게 점처럼 보이더라구요^^
너무너무 작은 아이가~^^
눈물도 글썽했구요 남편도 옆에있는데 손을 꽉잡더라구요~ㅋㅋ
10주되면 손발도 생긴다면서요??
착상도 너무잘됏고 정상적으로 잘크고 있다고하다군요
심장소리들어볼까?? 볼륨을 키우니
쿵쿵쿵쿵쿵 정말 빠른 심장소리가~
제 심장도 따라 뛸것같더라구요^^
너무 기뻐서 움찔했다니까요~ㅋㅋ
다음엔 4주후에 오라구하고 다음임신땐 배로 초음파한다고하더라구요
너무 떨리고 기쁘고~신나고~ㅋㅋ
바이러스 배포합니다~
유산이 너무 심했엇고 고생을 많이했었는데 처음들어봅니다 임신이 너무 잘됐다고 4주후에 보자고....
보통 2주후에 왔었고 유산을 경험하는게 고작이었는데
너무 신납니다^^
한의원의 한약으로 정말 임신이 될까했었는데~확 믿음이 갑니다~
강추에요~어디한의원 가라는건 아니지만 한의원이 꼭 필요하신분들 있으실겁니다.
저같은 분들~특별한원인 없이 임신잘안되시는 분들~
꼭 한번 알아보시고 임신시도해보세요~~
모두모두 화이팅이구요~추석피로도 날려버릴 임신바이러스 살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