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라 돌잔치를 할까말까 고민하다가..하자고 맘을 먹고 장소는 큰아이 했던 곳으로 하려고 맘을 먹고있었어요
그런데 신랑 회사 선배분네 돌잔치로 파티피움을 갔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바로 당일계약을 하고왔어요!
처음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라이브로 연주해주시는 피아노도 너무 고급스러웠고 전체적으로 화사한분위기가 좋더라구요
돌잔치전문이라 웨딩과 같이하는 곳보다 덜 혼잡하고 덜 복잡해서 좋았구요^^
룸도 굉장히 깔끔하고 화사~^.^*남자아기도 이뻤지만 우리 딸아이하면 얼마나 이쁠까 기대되더라구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중요한 음식의맛!
종류도 많고 맛도 있었어요!그리고 이유식까지 세팅되어있는 센스!!애기 데리고오는 부모님들 많을텐데 너무좋겠다 싶더라구요
여긴 독특하게 와인도 준비되어있었어요 더구나 무제한!음료도 무제한!
솔직히 돌잔치는 술값보다 걱정되는게 음료값이잖아요~요거 무시못하겠더라구요~근데 파티피움은 무제한이라는거!
식대가 약간 비싼거 같아 망설였는데 친절한 실장님의 설명과 이정도 맛이나 분위기면 돈아깝지 않겠다 싶어 결정했어요
전체적인 돌잔치 분위기도 사회자분이 잘이끌어주시고..확실히 돌잔치전문이라 다르다는느낌?ㅋㅋ

제가영업시간 끝나고 방문해도 기다려주시고 이것저것 귀찮게해도 실장님께서 친절하게 응해주셨어요~
잔칫날도 무거운짐있으면 주차장까지 가지러와주신다고 하시고..그때는 친절하셔서 좋다 이정도였는데
답례품온거 부피랑 무게보고 헉했어요; 이거 신랑이랑 나를생각하니..;; 서비스하나하나 너무 좋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당장 이번주 주말에 행사를 하는데 너무기대되고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