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6개월 접어들었는데요

딴 애들하고 비교는 안하려고 하지만 영 엎드려서 기는 흉내를 안내네요

제가 많이 안눕혀놓는지 해서요 ㅠ

곧잘 혼자 잘 앉구 쑈서 점퍼루도 좋아해서인지 보행기도 좀 태우고 다리힘 좋은데요

일단 누워있거나 엎드려 있는 자세를 예전부터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뒤집기도 늦게 했구요 뒤집음 울고 ㅋ

지금도 앉아있는데 한계가 있는데 제가 장난감도 좀 떨어뜨려놔봐도 엎드려 배밀이해서 짚을 생각은 안하고

앉아서 멀뚱히 바라보고만 있네요

한두번 시도는 하고 있는데 일단 하긴 해도 막 열심히 안하네요 ㅎㅎ

애들마다 다른거겠죠

제가 계속 잡고 있을수가 없어서 일으켜 세워달라고 많이 해서 누워서 울면서 등으로 밀어서 엄청 나가요...

보행기나 쏘셔도 태우고 그러는데 많이 태움 안좋겠죠

연습이 부족하느냐 천성이 그러느냐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