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서 아직 걷진 못하지만 나갈때 운동화 매일 신길려고 하나 장만했어요 ㅎ 아디다스꺼도 무쥐 가볍드라구요 ㅋ 가벼운거찾아보세요 ㅎ

어색해서 아직 그럴꺼야...봄되면 밖에 나가는데 재미붙여서 신발 안싣고는 못나가는거 알게되니..알아서 신겨달라고 난릴껄...ㅎㅎ희정이도 요즘 빨간부츠만 신겨달라고 해서 숨겨놨더니 보이는 분홍부츠 군소리 안하고 신더라 ㅎㅎ

ㅎㅎㅎ 여러선배어뭉들 댓글을 보니.. 상상만해도 미소가 절로 나네요..^^
울 아들냄도 따스한 봄볕받으면서 저럴날이 곧 오겠네요..
아~ 신기해라..ㅎㅎㅎ

울딸도 신발만 신음 주저앉아서 움직이지 않을려고 하더니 신길때마다 집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했더니
이제는 지가 신발 들고 와서 내한테 준다..ㅡㅡ;;
신발신으면 무조건 나가는 줄 알고 신겨라고 난리다..ㅠㅠ

ㅋㅋㅋ 울 아들녀석도 그랬어요...근데 좀 지나니 지가 맘에 드는걸로 신겨달라하더라구요..ㅋㅋ 아이다스랑 알로앤루 선물들어와서 신겨줬는데 알로앤루는 정말 싫어하고 아이다스는 꺼내달라, 신겨달라, 벗겨달라, 아주 요구가 많습니다...말은 못해도 자기 맘에 드는거있음 신겨달라 할꺼에요~~

처음엔 좀 그렇지.. 자꾸 벗기고 그래...
영채도 지금도 한번씩 찍찍이 지가 벗기고 그래..
운동화에 좀 익숙해 져야지...

태강이 발등이 좀 높은 편이라서 나이키 운동화를 샀거든요...
꺄악유준님 말씀따나 딴에는 좀 버거운가봐요....-_-;;;
가벼운 녀석으로 하나 더 구입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