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래미도 118일이지만 이제 반만? 뒤집어여... 백일쯤다되어서 머리를 가누는데여 누가 그러는데 어부바하면 머리를 완전 가눈다해서 어부바했더니 금새 앞으로 머리 떨어지는거 걱정안해도 되었고 뒤집기는 배위에 엎어놓기두 하구 자극주면 하려고 시도는 하드라고용,,,ㅎㅎ 에효~ 할대되믄 다~ 하겠죠?

빠르다고 느리다고 걱정안해도 된데요. 다 때되면 큰다고...^^

요즘애들이 워낙 빨라서 그렇지 기다리면 다 하더라구요. 이거 빠르다고 커서 공부잘하고 뭐 이런것도 아니구요^^ 맘편히 가지세요~

진짜 윗분 말씀처럼 뒤집기 시작하면 기저귀도 채우기 힘들어져요... 울아가도 140일정도 되어서 목 가누고
6개월 넘어서 뒤집었어요. 지금 13개월인데 아직 혼자 못 걷구요. 병원에 데려가니까 자주 엎어놓으면
빨리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기가 힘들어해요^^

첨엔 언제 뒤집지 그랬는데...지금은 늦는게 더 좋은거 같아용...어차피 시간이 지나묜 똑같으니깐요...맨날 뒤집고 낑낑거리고 울고 불고 난리두 아니예요...잠시 한눈도 못팔아여ㅠㅠ

그 모든것이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요..너무 조급해마세요..울 큰딸이 16개월에 걷길래 너무너무 걱정하구 사실 어깨가 부러질듯이 안고 다니니 속상했어요..근데 가마 생각해보니 우리가 배운바에 의하면 아가의 걷기는 만 15개월이 완성된다는 그것이 생각나더라고요..뭐 빠른아이야 훨 더 빠르지만..절대 늦은거 아니라는 점 다른아이말고 오로지 내아이에 맞춰서 키워야하는점을 말씀드리고 파요..^^

저희아가 지금120일인데 어제부터 뒤집기하네요.. 전혀 기미가 없었는데 어느순간에..
7개월까지 한다고 하니깐 조급해하지말고 기다려보세요^^

울아들 오늘로 136일인데 뒤집기 안하고 옆으로만 왔다갔다 하며 노는데 걱정안해요. ㅎㅎㅎ
예방접종 갈때마다 튼튼히 잘 크고 몸무게 잘 나간다고 하니 것두 감사하던데요 ^^
때되면 다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