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스톤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저는 서울에있는 대학교를 2년 다녔구요

성적은 그냥 그랬습니다~
지금은 미국 보스톤에 있는 사설 영어학원을 2개월째 다니고 있어요.

8월까지는 이곳에서 공부하고

9월부터 12월까지는 대학부설 영어학원을 다닐 생각이구요.

경우에 따라서 한국으로 돌아가서 대학을 계속 다닐수도 있고

미국으로 편입을 시도할 생각도 있습니다.
사실 미국 대학편입 기회가 있는게 상당히 좋은거 같긴한데

근데 솔직히 좀 막막하네요

제 영어실력이 미국오기 전엔 토익650점 정도였구요

지금은 좀 늘긴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해요ㅡㅡ;(버벅대고 난리도 아니에요ㅎㅎ)
이럴땐 주로 C.C통해서 가는 방법을 많이 권유하던데

C.C로 편입해서 다시 다른 대학으로 편입해서 졸업하는건 몇년이나 걸리나요?

저는 동부에 계속 있고 싶은데

한국인들많은거 상관없이

정말 과정좋은 대학부설 영어학원 없나요?(편입을 목표로 열심히 할수있는..)대학 학점은 별로였는데

토플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점수나오면 충분히 커버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사실인가요?

죄송해요 질문이 많아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인생이 걸린 결정이라ㅡㅡ;;
어학연수 10개월 정도했다고 해도 대학가면 많이 힘들겠죠?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부모님의 비싼돈 타가면서 공부하는데

적응 잘할수 있을지가 걱정이에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