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베베 100% 대나무 물티슈를 만나고..
궁금했던 물티슈의 사용감..
물티슈를 꺼내서 보니..색상이..노란..아니..완전 노란건 아니고..
마치 가재수건 오래쓰다 보면 누런 느낌...무표백이라니..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
무표백은 이렇게 색상을 입히지 안하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베이지색 물티슈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자..
수분량...음...딱 적당하다..
너무 많아서 아이를 닦아줄때 약간 흐르는 느낌도 아니고..
너무 물기가 없어서 쮜어 짜듯 써야하던 물티슈의 느낌도 아니다..
아이 볼이건 손이건 엉덩이건 닦아내기 좋은 수분함량..
물티슈 질감도 느껴보자..
전에 타사 물티슈가 좋다고 하여 사용하다 보니 꺼내다가 찢기는 일이 다반사 어찌나 속상하던지..
물티슈가 한푼두푼도 아닌데 왜 자꾸 찢겨서 나의 맘을 아프게 하는 거양..
어랏..메디베베 100% 대나무 물티슈는 대나무 속살로 만들었다더니..절대 찢기지 않는다..
오케이...여기서 와락...맘에 들고..아이 엉덩이가 부드럽게 닦이는 느낌...
아이를 닦아주고 내가 상쾌하다는 느낌이 드니..
그리고 우리 아이같이 피부가 민감한 아이에게는 더욱 좋은 아토컨트롤시스템이라니..
살짝 안심도 된다..
매일 아이 기저귀갈아줄때마다 늘 화장실에서 물에 씻겼는데..
메디베베 100% 대나무 물티슈는 안심하고 사용해야겠다.
살짝 아쉬운점은 향이 살짝 아쉽다..
알콜향이 살짝 강하게 느쪄지는거 같아서..물론 사용하면서 거북하진 않지만..
조금 부드러운 향이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