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까미노를 가기 위해 보통 얼마동안 준비하시는지요?

까미노를 가기 위해 보통 얼마동안 준비하시는지요?

심플이

안녕하세요~!!! *^^*
이런 질문 드려도 되나 모르겠지만...무엇이든 물어보라니깐...음헤헤헷.

매일 사이트에 들어와 이것저것 읽다보니 문득 궁금해집니다.
보통은 얼마동안 준비를 하시는지....

처음 까미노를 안 것은 3월쯤인가? tv에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알았어요.
확 꽂혀서는 여기저기 뒤져보며 알았더랬습니다.
그때부터 가야지 꼭 가야지...하며 꿈만 꾸다가 ^^;; 이제 준비하려고 하네요.
준비한다고 해봤자 당장 가는 것도 아니고 에 갈거지만....
1월부터여행자금은 모으기 시작했고, 3월에 울 아가 낳고 나면 조금씩 운동도 하고,
영어공부도 다시 시작하고...
(여행다닐때 마다 영어를 조금만 더 잘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더랬죠. 물론 우리에겐 볼 수 있는 눈과, 느낄수 있는 감정과, 표현할 수 있는 손이 있지만....그래도 조금이라도 말이 더 통하면 즐겁더라구요.)
여튼 그렇게 3년쯤 있다가 가려구요. (너무 길게 잡고 있나?) 까미노 가는 길이 급한 것은 아니니까요.

다들 얼마동안 준비하시나요?

  • 배꽃

    ㅋㅋㅋㅋ 전..정말..2주 전에 친구가 간다길래 나도 무작정 같이 가자 그래서..그렇게 갔는데.ㅋ 덕분에 비행기표는 130주고 갔지만..ㅋㅋ 특별히 준비 못한건 없었던거 같아요.ㅎㅎ 조금 카미노에 대해서 못알아보고 간건 있는데..그런거야.ㅋㅋ 다 가서 봣으니 뭐.ㅋㅋ 괜찮았어요.ㅎㅎ

  • 핑크펄

    등산화 신고 열심히 걷기 연습 하세요. 올바른 걷기 법도 배우시구요. 걷는데도 요령이 있으며, 잘 걷는 것도 기술이더라구요. (전 카미노 마칠 때까지 제대로 못걸어 아주 고생했습니다..)

  • 피스케스

    역시... 다들 맘 먹으면 바로 바로 실행에 옮기시는 듯 하네욤. 음헷.
    배낭 싸기나 가서 돌아다니는 것은 여행 다닐수록 요령이 생겨서 점점 마음도 짐도 가벼워지는데 걸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더라구요. 물론 환갑을 넘기신 분들도 잘 다녀오시지만....평소에 운동을 너무 안하는지라.... 몸이 아프면 아무래도 걷는 길이 즐겁지만은 않을듯....까미노 가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

  • 애기

    저도 처음엔 한 삼년후에 갈까하다가..꿈이 시들해질까봐서 올해로 당겨 잡았답니다.~
    아는만큼 만큼 많이 보고 얻는다지요.멋진 여행 되시길 바랄꼐요~

  • 늘솔길

    전 5월 초에 갈예정입니다. 지금부터 걷기 연습을 쉬엄쉬엄하고 있답니다. 평소 걷는것을 싫어하는 저에게 잘 다녀오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걷는 연습이 중요한듯해서요.

  • 모두가람

    안녕하세요..저는 작년6월3일알게되어 7월3일에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잡기가 젤 우선인거 같습니다.
    배낭싸기와 지리정보등은 다들 비슷하게 알고가기때문에 너무걱정하지않으셔도 될듯싶어요.
    무엇보다 시간적여유와 경비만된다면 저는 내일이라도 당장떠나고싶답니다.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