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익스프레스에서 왕복항공권(인천↔홍콩) 예매하였다가 7월에 일정변경 때문에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권만 취소하고(변경요청하니 15만원의 추가비용이 든다고 하여 취소 후 편도로 다시 예매하면 취소수수료 6만원만 지불하면 되었음) 홍콩→인천 편도항공권 예매를 진행하였습니다. 취소기간이 거의 석달이나 걸려서 홍콩익스프레스에서 하는 말이 인천→홍콩 항공권도 직원 실수로 같이 취소되었다고 저번주에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주 토요일(10월18일) 새벽 출발 예정이였는데 표가 없어 오후에 출발표를 준답니다. 문제는 저희가 부모님 모시고 4명이 가는데 저희부부 2명만 취소가 되어서 따로 가야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래서 홍익에 전화해서 부모님 일정도 같이 변경해 달라고 하니 수수료 15만원을 더 내야 한다네요어이가 없어서 그러면 출발편 항공권만 수수료 부담하고 취소해달라고 하니 출발하는 표는 또 취소가 안되고 돌아오는 것까지 같이 취소를 해야 된답니다. 그것도 취소수수료 12만원 부담해서요 아니 무슨 수수료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네들 실수로 저희 여행일정 망쳐농고 변경이나 취소건에 대해서 수수료 지불하라는데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네요.
이렇게 억울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