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30부터 9/1 까지 마카오 여행 계획중인 초짜 입니당.
9/2 1:00am 홍콩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탈 예정이라
마지막 1일을 타이파 섬에서 보내려고 하는데요..
메트로파크 호텔에서 아침에 출발하여 콜로안 마을->(버스)타이파 마을->베네시안->하우스오브 댄싱워터 관람(5pm)을 계획하고 있어요.
공연 끝나면 바로 택시타고 마카오 페리터미널로 이동하여 20:15 출발하는 페리를 타려 합니다.

여기서..질문 몇가지 드려요..
1. 위의 코스로 이동할 때 짐을 어떻게 맡기고 가는게 편할는지요..
베네시안은 곤돌라 이용하려고 가는건데 홈페이지 확인해 보니 오후 12시 부터 시작이라 아침일찍부터 가기엔 안맞더라구요..
페리터미널로 가서 코인락커 위층에 장시간 짐 맡기는 곳에 두고 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베네시안에 먼저 들려 짐을 맡기고 마을을 둘러본 뒤 다시 오는 방법을 택해야 하나요?
어떻게 일정을 짜야 좋을 지 몰라 머리가 터질 지경이네요.....ㅜㅜㅜ

2. 하드락 호텔에서 택시로 바로 이동할 시 페리터미널까지 가는 시간과 요금이 어느정도 될지요?

3. 마카오<->홍콩공항 페리를 왕복으로 끊으려 했더니 마지막날 출발 시간에 자리가 없음? 이라는 에러메세지가 계속 떠서
따로따로 예약을 했는데요, 혹시 도착하여 체크인 하게되면 왕복 배편 이용에 대한 할인 적용이 있을까요?

4. TAX refund을 페리터미널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구매와 상관없이 다 받을 수 있는 건가요?질문이 여행초보티를 팍팍 내고 있네요;;
영어도 잘 안되고 게다가 중국어는 아예 몰라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네요ㅡㅜ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당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