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면 생장부터 레온까지는 걸을수 있겠네요
내경험에는 부르고스까지 걷고 이어지는 메세타구간이 환상적인 감동이었어요 마라톤의 런러스하이 처럼 워킹하이 랄까
저라면 걷는곳까지 걷겠습니다 순례증서에 너무큰 의미를 두지 않으셧으면합니다

3월이면 피레네를 나폴레옹길로 넘는 건 어려우실테니 팜플로나(또는 론세스바예스)에서부터 걸으시고, 중간에 보아서 기차나 버스로 사리아로 이동하시면 될 것 깉아요. 팜플로나는 마드리드 공항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요. 파리에서 마드리드까지 저가항공으로 이동하신 후, 버스로 팜플로나로 가시면 될 듯.
정리하자면
1) 생쟝에서 시작해서 발카로스 길을 따라 걸은 후, 중간에 일부를 버스나 기차로 뛰어넘는다.
2) 팜플로나에서 시작해서 1)과 같이 한다.

저는 생장부터 부르고스까지 걷고 사리아까지 기차이동 나머지 100키로 걸었는데, 레온까지 이어서 걸을 걸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시 가실 생각이면 레온까지 걸으시고, 산티아고 가실 생각이시면 중간에 버스나 기차로 이동하세요~~~
부르고스가시려면 마드리드에서 기차나 버스로 이동하세요~기차표 미리 예매하시고요

저라면 파라리 생장에서 3주 걷고 그 다음 기회엔 전에 걸은 끝 지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할 것 같읍니다. 무조건 산티아고 가는 것이 대수가 아니기에.

3월 그 곳 날씨는 서울 교외 날씨와 비슷하지만 비도 자주 오니 이에 대비하세요.

파리로 인 하신다면..저라면 생장에서 시작하여 중간 중간을 버스로 이동하고 마지막 100km구간부터 산티아고까지는 걸어서 마무리 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