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임당 아니라니 좋으시겠어요..
먹고 싶은데 못먹는거 완전 스트레스에요..
과자, 과일 좀 배부르게 먹어봤음 좋겠어요 ㅠ.ㅠ

전 첫째 아들때는 괜찮았는데 둘째 딸인데 이 모양이네요..
첫째 임당이면 둘째도 임당일 가능성 높다던데 둘째때 아니어서 완전 좋으셨겠어요..
첫째가 괜찮아서 둘째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임당 판정 받아서 더 당황스러워요 ㅠ.ㅠ

말 그대로 임신했을때 당 조절 안되서 그런 거예요
저도 첫아이땐 임당이고 둘째 아이 일땐 아니얐구요..
성별이 아들 일때가 더 임당 나올 확률이 높대요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임신성 당뇨였던 사람은 나중에 당뇨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더 우울한데..
일단 출산하면 괜찮아진다니 다행이에요..

저는 지금 하루에 두번씩 체크하는걸로 바꼈는데..
수치가 안좋게 나오면 다시 오라하고,
출산하고 6주후에 내과 오라 하더라구요..
저도 맘껏 먹어봤음 좋겠어요 ㅠ.ㅠ

저 임당으로 한 3-4개월 식단조절하며 식후 2시간마다 혈당 체크해서 한달마다 병원가서 검사하고 그랬네요 출산하고 2달 후에 내과가서 혈당 검사 다시 받으셔야 할거예요
대부분 괜찮다하더라구요 전 두 달 후에 검사받았는데 공복은 정상인데 포도당 먹고한건 쬐금 높게 나왔는데 운동하면 될 정도라고 하더라구요ㅋ 전 지금 신경안쓰고 맘껏 먹구있어요~

저도 첫째 임당 하루4번이상 자가혈당체크해가며 조절했죠. 지금 35주 둘째 포도당먹고는 임당은판정안받았지만 어떤음식먹곤 당체크하면 당 높게나와서 관리하고있어요. 먹는거땜 스트레스받지만 과자 일탈하고싶을땐 먹어요.

저도 임신으성 당뇨였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답니다ㅎㅎ너무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