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오늘로써 130일째 됩니다.

다름이아니구 저희아가 분유를 중간에 잠깐 먹였던 적이있었거든요 50일지나서 한참지나서 황달이 안빠져서
분유를 거진 10일정도 먹였네요 파스퇴* 위드*으루요.
근데도 그때 똥을 4-5일에 한번씩 싸다가 일주일에 한번... 이런식으로 싸더라구요

현재는 분유를 안먹이구있구요. 전적으로 모유수유만하는데.....
얼마전 일주일에 한번씩 싸던 응가가 현저하게 줄어들어서 소아과를 찾았지요.
의사샘께서 하시는말씀이 아가가 응가 못보는데 왜....안데려왔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ㅈㅓ는 맘스 글읽구 1-2주까지는 괜찮다는 말을 들어서......

변비약같은데 가루랑 시럽 오미리정도 아침점심 저녁 세번 주라고하셔서
두번먹였거든여... 처음엔 똥이 좌르르르르르 뚝뚝 떨어질만큼 거대한 양이 두번나왔구요
두번째 약을 먹였을땐 약간 물똥 비슷하게나와서 현재 약을 안주고있어요.

배안에 묵혀뒀던 똥들이 다 배출된걸까요?......
앞으로 아가가 또똥을 못싸면 약을 주어야할까요?..ㅠㅠ아 걱정고민.........
젖량이 부족해서 똥을 못 밀어내서 그런건 아닌가싶기도하고...
의사샘은 아직 아가에게 보리차는 주지말라고하시더라구요..흑흑......
아..왜이렇게 어려운지...ㅠㅠ고민이 마구마구 걱정도 마구마구
저같은 고민걱정하시는 맘들 안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