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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수유, 더 심해지네요....ㅠ,ㅠ

밤중수유, 더 심해지네요....ㅠ,ㅠ

행복녀

아가들.. 100일만 지나도 밤,낮을 가려서 자연스레 푹~ 자는 아가가

많아진다는 여러 육아가이드를 보면 맘이 아픕니다 ㅠ,ㅠ
우리 아가는.. 100일 정도까지는 새벽에 1번 정도만 수유했었는데요,,

만 5개월 되어가는 지금은 꼭 2,3번 이상은 젖을 물립니다.

자다가 뒤집기도 하지만,, 보통은 낑낑대면서 심하게 보채어 결국 물리지요...
그나마 커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작은 가슴에 누워서도 못먹이고,,-,-

팔에 힘도 없는데,,최근에 더 부쩍 커진것 같은아기를 안아서 먹이고 다시 눕히고,, ㅠ,ㅠ 힘들어여....
마냥 울리기도 맘 아프고, 공갈젖꼭지는 물리지 말라하지만, 사실 물 생각도 안해요.

오로지 젖만 빨고,,
암튼,, 이 나기 전에 끊긴 끊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잇몸 아래를 자세히 보니 이가 나려는지

하얀 점처럼 살짝 보인던뎅,,,
우찌 해야 합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나려

    맞습니다. 밤에 분유타는거보다 유축해놓은거 먹이는게 훨씬 수월하던데요

  • 예님

    정 힘드시다면 유축기로 미리 짜놓셔서 젓병을 사용해 보세요~~ 그게 익숙해지면 공갈두 물어요~ 울 아가두 그랬답니다.

  • 무들

    이가 있어도 많이 아프지 않아요^^ 근데 보챈다고 자꾸 젖을 주면 습관 돼서 떼기 힘들어요~
    외국 같은 경우는 3세까지도 모유를 먹인데요.. 둘째생각이 없다면 모유가 좋죠
    먹이고 싶어도 못 먹여서 부러워 하는 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렁찬

    저도 돌치루고 얼마전인대가늘어나 입원했어요. 끊겠다고 마음먹었을대 끊으시는게 울애기 돌지나고 밥안먹어서 끊을려고 하는데 잘안되요 . 전 누워서 먹여요 . 그맘때쯤 수유쿠션 개속했네요

  • 에가득

    분유도 믿지 못하는데 모유가 잘 나오면 모유를 먹이시지 그래요~ 밤에 분유탈려면 번거럽고 또 맘마 먹이고 금방 못눞히고 좀 있어야되고 더 힘든데...우리아가는 6개월 지나니 자연스럽게 밤중수유 끊어지던걸요 그전엔 밤중수유 2번이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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