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해외대학에서 공부 중이구요 아셋메니지먼트사에서 리서치로 인턴한 경험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학기 끝나면 딱 한과목만 더들으면 졸업요건이 다 채워지는데요.

원래는 이번에 cfa1보고 다음학기 널널하게 들으며 여러가지 공부(cfa2, 금융, 경제, 영어 등)하면서

6월에 cfa2차 보고 졸업하고 한국가서 인턴하나 하고 하반기 공채를 노릴려고 계획했습니다.

근데 며칠전 친구랑 얘기해보니 유럽 상황 등

앞으로 경제가 계속 안좋아질거 같은데 당장 1월달부터 인턴이라도 시작하라고 하더군요.

경제가 좋아지던 나빠지던 더 좋은 인턴경력을 쌓으면 내년 하반기에는 더 좋은

직장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머리로는 생각이 되는데 막상 하려니까 뭔지 모를 두려움이나 이런거 때문에

생각을 제대로 하기가 힘듭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이번학기만 하고 가면 현재 cfa1 공부보다 학교공부에 올인해서 졸업할때 distinction받는거에

일단 집중하고(자칫잘못되면 못받을수도 있음)한국가서 인턴하고 고대나 연대 계절학기 등으로 졸업요건을 채울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 질문은

인턴 2~3번 > cfa2차, graduate with distinction(high distinction 아님), 공부(금융, 경제, 영어 등)

이냐는 겁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