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도 저희 아이는 중국어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요..^^
특히나 차이홍 선생님이 집으로 오시는 날만 되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차이홍 스토리북 들고 다니면서 괜히 호들갑..ㅎㅎ
그리고 저희는 매주 금요일이 차이홍 선생님이 오시는 날인데
수업시간에 선생님이랑 아이가 중국어로 대화하는 내용을 선생님 안 오시는 날 틀어주며 좋을 것 같아서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녹음을 했거든요 ^^;
그리고 어제 주말 저녁에 한 번 들려줬는데 몸을 뱀처럼 꼬면서 엄청 쑥스러워하네요..ㅎ
이게 자기 목소리냐면서 계속 물어보기도하구요.
특히나 차이홍 선생님이 아이가 잘 못하는 발음을 지도해 주시는 부분을 반복해서 들려줬는데
앞으로 꾸준하게 해주면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폰으로 녹음할 때 저음질로 설정을 해놨는지 조금 지지직거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