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모르고 주식시작한지 5년차인 학생입니다. 예전엔 막연히 증권사 가서 내가 하고싶은대로

주식하는 이상적인 삶을 생각했다가 현직에 계신 선배님들과 이야기해보고 환상이 많이 깨졌었습니다.

주식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직군 자체의 본질인 영업이 우선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최대한 돈을 많이

끌어올 수 있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점에 취업하기전에 학생일 때 투자권유대행인도 해보고

많은 경험 및 인맥을 쌓아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하는 것은 없고 아버지께서 시의원이셔서 주변분들께 인사드리러 가끔씩 찾아뵙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촌형님한테 놀러갈 때마다 농담반진담반 증권사 취직하면 자산관리 니가 해줘라하시는데

이런 백그라운드에 의존하는게 너무 약은? 생각인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최대한 이점을 살려서 취업해야하는지

고민이 듭니다. ㅜㅜ 사촌형님은매출액 3500억정도로튼실한 중견기업 오너인데 솔직히 어디가서

이런 고객을 찾겠냐싶기도 하구요.. 일단 최대한 저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는 있는데 이런 여건?기회?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직에 계신 선배님들의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