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공기업, 공무원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일단 간단한 스펙은
학점 4.3/4.5 (서울권 중상위 여대 경영)
토익 800미만
한국사1급한자2급(진흥회)MOS컴활1급사회복지사 2급봉사활동 200시간, 헌혈5회, 기타동아리 3개정도..인데요일단 저에 대해 말씀드리면
창의적이고 톡톡튀는 아이디어 뱅커라기보다 주어진일을 성실하게 하는 그런 성향이예여팀플할때도 PPT만드는거나 발표하기보다 보고서작성위주로 많이 했구요 밝은 성격이긴 한데 꼼꼼하고 신중한성격이요불안함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정말크고, 무엇보다 상황이 전체적으로 안정돼있을때 실력발휘 잘할 수 있는.한자나 한국사, 컴활도 혼자 외롭게 학교열람실 오가면서 공부했지만 할 만 하더라구요...그리고 연봉연봉 하시는데...솔직히 연봉 좀 적게 받아도 스트레스 덜받고 안정적인게 좋아요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성향으로 봤을때 사기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공기업과 공무원 고민중입니다. 공기업은 연봉높은 대신 준비할것도 많고(토익, 필기시험!! 기업마다 다르지만 논술이랑 면접도....) 특히 토익은 공부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상식,전공,논술,면접.. 자신이 없어요. 일단 생각해둔것은 국민연금,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관리공단인데... 이것또한 지방이전한다고 해서 좀 고민이네여..차라리 연봉좀 적더라도 안정적이게, 오래오래 일하고 싶은데
제 가치관이나 성향으로 보았을때 공기업보다 공무원이 더 적합하지 않나요?7급공무원 준비한다면 행정(일반행정, 선거행정, 교육행정)쪽 생각하고 있어요전 9급도 괜찮은데 여러 글들 보니까 9급은 진짜 박봉이라고.....차라리 토익올리고 필기준비해서 공기업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지방이전으로 인한 문제들은 차후에 생각하고 공기업준비하거나 아님 7급준비하라고하는데요즘 정말 진로를 딱 못정하고 있어서 힘드네요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