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이번이 네 번째인데 엄마를 모시고 가게되었어요!
직장인이라 이번 연휴를 껴서 예약을 다하고 보니 10월초가 그렇게 힘들다고 많이 이야기 해주셔서 걱정이 많네요..ㅠㅠ엄마랑 단둘이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이것 저것 짜고 있다가 걱정이 한가득입니다...ㅋㅋ
10/2를 출발으로 목금토일 여행일정이고 대략적으로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목-침사추이&아쿠아루나
금-마카오&댄싱오브워터
토-스탠리&센트럴
일-침사추이어머니와 함께 하다보니 최대한 쉬엄쉬엄 계획중이었는데 중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온다고 하니
줄서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질까봐 걱정이예요.마카오는 원래 토요일이었던 것을 나름....금요일로 옮겼구요....그래도 많겠죠.....ㅠㅠ제가 고민하는 것이
1. 빅토리아피크가 센트럴이라 스탠리 다녀오는 날 가려고 했는데 주말은 낮에도 줄을 많이 선다고 해서요.
첫 날 아쿠아루나 대신에 빅토리아피크에 다여오는 것이 나을까요?
동선이 비효율적이면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실 것 같아요~
자유여행은 처음이신 분이라..ㅠ_ㅠ 저만 믿고 홍콩 자유여행하시거든요......ㅋㅋ2. 그리고 어머니 모시고 많이 다녀오시던데 댄싱오브워터 함께 보신 분들 어머니 반응이 어떠신가요?
엄마한테 사진을 보여드리긴 했는데 알 수 없는 반응이시라.....ㅋㅋㅋㅋㅋㅋㅋ3.아쿠아루나도 타고 마카오가는 페리도 왕복으로 타면 50대 후반이신데 힘들어하실까요?4. 제가 마지막으로 홍콩다녀온 것이 12년도 11월인데 cocky bar가 정말 좋았거든요.
그래서 관련 문의글에 댓글도 여러번 달았는데.....없어졌다는,,,,ㅠㅠ
스탠딩바는 엄마가 서있기 피곤해하실 것 같구요 비슷한 느낌의 전망바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제가 혼자, 또래와 홍콩여행 했을 때 보다 더욱 신경쓰이고 걱정되는 부분이 많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아침 저녁 쌀쌀한데 모아분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