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늦은 답사후기에요^^

우리아가의 생일은 늦은 12월 30일생^^
돌잔치를 안할까 미루다가 그래도 첫딸이기에 늦은 나이에 가진 귀한 아가기에
돌잔치를 하기로 맘을 먹고 여기저기 알아보았던거죠.
워킹맘이라 제가 사는곳만 고집할수 없었기에 여기저기 알아본곳중
한눈에 맘에 든 곳이 서울역 플래너!!!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위치적인 면에서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더라구요^^*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부담이 적을만한 서울역 바로 맞은편이라
교통걱정 그리 안해도 되구요^^

또하나가 맨처음 방문했을 때 이미 서대문 리더스나인을 보고간 후였기에
들어가는 입구의 럭셔리함에 이미 저의 맘은 흔들리기 시작했더랬죠^^
돌잔치전 미리 사진찍을수 있는 공간이며 겨울이라 야외 촬영이 어려울수 있지만
그래도 바깥경치하며 참 괜찮습디다

이후 방문한 홀을 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어 제가 맘에든 퍼플 룸은 할수 없었지만
룸마다 분위기 있는 색을 입혀 은은하니 좋았고 모든 룸이 단독홀로 식사와 행사가
진행된다하여 괜찮다 생각했지요~~

허나 시식이 안된다고 하네요ㅠㅠ
일단은 음식이 맛있어야 오시는 모든분들이 웃고 가실텐데 이점이 좀 아쉽더라구요..
단독홀이라 더 어려울수 있겠지만 예약한 엄마 아빠에 한해서는 간단히라도 맛을
보여주심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 아빠는 이날 대접해야 하는 그런 입장이거든요^^

메이크업이며 의상대여며 돌상까지 한곳에서 할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는 플래너!!
이제 얼마남지 않은 돌잔치를 위해 뭐하나 빠르지 못한 저도 조금은 힘써야 할거
같습니다
플래너에서 잘 치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