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쟁이님 정보 감사해요~

제가 알기론 오리손 까지가 그정도 거리고 운토는 더 가까워요.
작년에 운토에 머물렀는데 음식은 좋으데 주위 풍광은 오리손이 좋았어요.
오리손에는 bar만 있어 생장 수퍼에서 먹거리 준비했어요.
오리손에서 주문하시기도 하더군요. 맛?? 값??

오리손..많이 이쁘고,좋았나봐요~~어떤 모습들일까?? 살짝 설레이고 기다려지네요~^^
생장에서 운토까지 7km정도 되는걸로 아는데...그정도 거리 맞나요?? 오리손까지거리는요??
생장에서 오리손 알베르게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 건지도..
그리고 오리손에 상점등..구비시설이 있어 피레네 넘으며 먹을꺼리 챙길수 있는건지도 궁금하네요..

하루 더 쉬시는 곳을 오리손이나 운토로 하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도착 하시는 날 생장서 주무시고 담날 생장 둘러보시고 좀 늦게 출발하시어 오리손에 주무시면 될듯.
비 안오면 오리손 이른 아침 풍경과 도착했을때 아름다운 풍광들이 선물로 주어지지요.
갠적으로 넘 좋았어요. 전 예약은 생장 도착해 봉사자분께 부탁해서 했어요.

요금도 저렴하고 소요시간도 버스보다 짧은것 같아 전철생각도 했었는데.. 초행길에 전철타기힘들것같아 버스생각하는데 버스탈려면 12:10분이 낫겠네요..^^ 버스냐,지하철이냐.....

당일 오후나 저녁도착후 다음날 하루더 쉬고 출발생각하는데..(꼭 잠시의 휴식? 하고 시작해야 겠어요..^^)이렇게 해도 오리손에서 또 쉬어주는게 좋을련지.. 절대 절대 무리하지는 않을려구요..

orchis103님~!! 고마워요~^^

저도 님과 같은 시간에 도착했더랍니다. 10:10분 기차를 타려면 전철을 타시면 충분해요. 리무진을 탔었는데 시간이 조금 빠듯해요. 전철은 우리나라 시스템과 같아 누구나 타고 갈 수 있어요. 그런데 파리도착한 당일에 생장까지 가서 순례자등록하고 다음날 바로 피레네를 넘으려면 시차때문에 매우 힘들어요.(제가 경험해서요...) 가능하면 하루정도 쉬고 출발하시던가 아니면 오리손에서 하루 묵던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