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솜이 천연코튼을 쓰던 제게 다른 어뭉들의 군기저귀 후기들을 보고
얼마나 좋길래 이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하나 싶어서
함 호기심에 비쌌지만 사서 써봤지요...
일단 촉감이 국산하고 넘 달랐어요...넘 부드럽고 슬림한게 일단
제맘에 쏙 들었답니다...기저귀를 채우면 작은 아기지만 엉덩이 부분이
너무 크게 나와서 아기도 답답할거 같았는데 얇고 슬림해서 아기에게
채워도 부담이 없더라구요...그리고 쉬하고 나도 뭉침이 별로 없어서
무겁다는 느낌 별로 안 받구요...
이렇게 좋은걸 일본에서는 만드는데 왜 우리나라는 못 만드나 싶은
아쉬움까지 들었답니다...가격 비싸지만 다른 제품써볼까 망설이기 보다는
어디가 군기저귀가 가격이 착할까 그것으로 시간을 보내지요...
그러던차에 다음사이트 크레파스 를 알게 되서 그전에 알았던 사이트에 예약배송 해둔것도
취소했답니다...여기가 이천원 더 쌌었거든요...그당시...
이젠 크레파스가 정말 군기저귀 최저가임을 확신하고 군기저귀 쓴다는
다른 분들께 이미 입소문은 냈었답니다^^
기저귀 겉에 동물들 영어있는것도 동생이 쓰지만 언니가 그 영어보면서
영어로 말하고 자기가 골라준다면서 그 영어를 말하면서 제게 준답니다^^
진짜 덩달아 생활속에서 자연스레 동물들도 영어로 알게 되고 소소하지만
참 좋은 장점을 갖고 있는거 같아요^^
지금 11개월 밴드형 라지쓰고 있는데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기저귀 애용할거랍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 딱 7만원 중간값이더라구요...
이정도면 진짜 착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