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본인이 결정해야 할 일이겠지만... 저 역시 아테네에서 크레타로 가던 날 예상치 않았던 기상악화로 공항에서 4시간 대기했던 적이 있어요. 결국 그후님이 겪으신 것과 비슷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노파심이 없을 수가 없네요. 제가 이용했던 항공사는 저가 항공도 아니었고 우리나라로 치자면 아시아나 항공 정도 되는 규모였네요. 시간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기상상황은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문제라서요... 그런 부분들을 생각해보시라는 거지요...

전 다른 답변을 드리고 싶은데.....어쩌죠? 물론 하루 여유를 두는 것이 당연히 안전합니다만...
그후님이 겪으신 일이 아주 흔하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하루밤 안전을 위해 보내는 것 때문에 추가로 들어가는 숙박비, 여행 일정을 하루 앞당김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계획들.... 이걸 감안해서 별 무리가 없다면 하루 전에 파리에 도착하는게 낫고 그렇지 않다면 당일날 파리로 이동하는거죠. CDG(샤를 드 골) 공항은 터미널간 이동이 편해서 저 정도 시간은

저도 그후님 말씀에 동의하는게 그렇게 시간에 촉박하게 움직이시면 운좋으면 다행이지만 재수없으면 말 그대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거든요... 변수는 언제 어떻게 생길 수 있을지 모르니 경우의 수를 항상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마드리드에서 7시15분비행기예요~괜찮을까요??

13시 비행기를 타시려면 적어도 10전후로 도착하셔야 할텐데...
마드리드에서 프랑스까지 비행기로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