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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무게를 다들 어떻게 줄이셨는지요

배낭무게를 다들 어떻게 줄이셨는지요

들꿈

아 큰일입니다. 모레 출발이어서 오늘 배낭을 올려보니 10키로를 육박하네요
아무리 봐도 뺄 것이 없으니.
갑자기 기분 우울해지네요

  • 푸른나래

    저두 가서 엄청 버렸습니다 ^^;; 출발전에는 정말 필요햇던것들인데 가서 며칠 걸어보니 정말정말 필요한것만 남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즐겁게 떠나세요~^^*

  • 푸른잎

    짐쌀때 기본수칙이, 가져갈까 말까 한번이라도 고민한 물건은 과감히 빼라! 고 여행전 어디선가 읽었는데, 전 그 말 안듣고 고민했던 카메라 넣었다가 엄청 후회했더랬죠^^

  • 연체리

    수건도 한장으로 불편하지만 잘 썼습니다. 사람이 원래 적응하는 존재라.. 없이도 살 수 있어요. 적응하게 됩니다 ^^

  • 터전

    버릴 듯한 물건은 그냥 아예두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 무거워서 양말도 버렸어요. 나중에 한국에 돌아오니 그때 버렸던 새 티셔츠며, 몇 가지가 아쉽더라구요. 가서 살 수 있으니 무조건 적게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어차피 무거워서 다 버리실 겁니다~~

  • 거울

    정겨운 응원들 감사합니다^^

  • 한말글

    침낭/후리스/바람막이/걸을때입을 옷 한 벌/잘 때 입을 옷 한 벌/운동화/샌들/
    세면도구(비누1/칫솔/치약/샴푸/수건)/양말2/물통1L/선크림/미암미암두두 가이드북
    저는 이게 다였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걸으시면서 하나 하나 기부하시면 될 것 같아요!
    Buen Camino!

  • 틀큰

    바람풀님 말처럼 걷다보면 불필요한것들은 버리게 될것 같네요 가기도 전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가서 생각하셔도 늦지 않을듯해요

  • 똥덩어리

    제 경우이긴 하지만, 한 이틀정도 걷다보니 불필요한 물건들이 정리되더군요.
    체력에 큰 문제가 없는한 배낭 무게는 걷는 일 수가 늘어나면서 점점 둔감해지지 않을까요?
    배낭 무게로 스트레스 너무 만들지 마시고...정작 중요할 수도 있는건 배낭을 잘 꾸리시고 몸에 맞게 제대로 매는 방법을 연구하시는게 더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스틱을 잘 활용하시면 훨씬 가벼운 느낌으로 걸으실 수 있을겁니다.
    Buen Cam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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