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을 전후로 우리 아기랑 저랑 머리카락이 엄청 빠져요..ㅜㅜ
오늘로 우리 아가 111일됬어요
저는 머리 감을때마다 한움큼씩 빠지고, 말릴때도 한움큼, 말리고 나서도 한움큼...
정말이지 이거 병걸린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이럴때 엄마 머리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문득,,,그래서 옛날 엄마들이 짧은 머리에 아줌마 파마를 하셨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아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있는데다 손락을을 빨아대니
엄마가 치워도 치워도 머리카락 천지네여
오늘 응가를 보니 글쎄 아기 머리카락들이 몇 개 있는거예요...
이런이런~ㅠㅠ
제가 치워주고 닦아준다고 하는데도 입속으로 들어가나봐요
아기가 졸리면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막 쥐어뜯듯이 잡더라구여...
그럼 손에 머리카락 엄청 묻어 나오고 엄마가 잠깐 한눈 판사이에 그걸 입으로 가져가니......
그나마 응가로 나오면 다행인데
혹시라도 몸속에 남아서 안좋은 영향 끼칠까봐 걱정되네요

다른 맘들은 어떻게 이런 고민들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