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출발합니다.

환율때문에 미리 환전을 할까합니다.
외국을 이렇게 길게 오래 나가 있어보지 않아서 여러가지 고민이 됩니다.
예산은 어느정도 세웠는데, 그 예산을 어떻게 운반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운반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 카미노의 특성상 아직 결정하지 못해서 의견을 듣고 최종결정해 보려합니다.
도와 주세요....그냥 이것 저것 모든 것이 걱정이 되어서...^.^

질문1. 카미노 비용을 어떻게 가져가나? 의견들이 많더군요.
유로화로 모두 바꾸어서 돈관리를 하면서 간다.현금지급기?가 있으니 일부만 가지고 가고 일부는 현금지급기로 활용하라. 단, 기기 사용시 언어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질문2. 유로화로 가져갈 때는 화폐단위를 어떻게 바꾸어 가는 것이 좋은가?
어떤 분은 매일 매일 사용할 비용을 주단위로 금액을 환전해서 보관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셨고,어떤 분은 큰 돈으로 유로화를 사용해서 가는 방법도 제시해 주셨어요. 저처럼 초보자의 경우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요? 무엇이든 처음 움직일 때는 모든 것이 다 걱정스러운가 봅니다.
환율이 올라가서 전 은행다니는 아는 동생에게 이야기 해서 유로화로 바꿀까 생각합니다. 이번주나 담주 중으로, 더 오를것 같아서 미리 미리 바꾸어 두려구요...물론 국제현금카드?도 발행을 하려하구요. 이래저래 비용을 환전하려고 하니 이래저래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사이트회원님들에게 도움의 글을 올립니당.

참...참고로 외환은행에 가면 무슨 클럽이 있는데 클럽회원들이 단체로 환전을 하기 때문에 비용을 조금 절감할 수 있따고 하네요
아는 동생이 유럽갈 때 오백만원정도 환전했는데 약 10만원 정도 절감이 되었다고 하던데...외환은행에 통장이 있는 분들은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듯....전..국민은행이라서....그냥 국민은행에서 해결하려구요...